중앙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특히 ‘쾌락의 질적 차이’를 중심으로 고급 쾌락과 저급 쾌락의 구분 기준과 그 의미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또한 밀의 『자유에 관하여』에 내재된 질적 공리주의의 단초를 탐구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