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해얌문화의 형성 과정에서 어민들의 이동에 주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대 한일 양국의 어업사 연구를 전공하고 있다. 일본 도쿄학예대학 및 도쿄경제대학에서 역사 및 경제사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및 영남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