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학교에서 강연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합니다. 《뚱뚱한 기분》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입니다. 주인공 윌처럼 학교에서 “뚱뚱해!”라는 소리를 듣고 마음속에 불안감과 부끄러움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작품을 쓰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