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미술사학을 전공 후 외국계 호텔에서 근무하였다. 평생 동안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프랑스 본토 여러 지역을 여행하듯 살아 온 프랑스인 남편과 시가족의 맛있는 이야기에 흥미를 느껴 개성있는 프랑스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공부했고, 현재는 브르타뉴 음식점인 ‘라틀리에 티바이양’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