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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번역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던 중 원문이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시절 혼자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유학 시절 경제학을 전공하였음에도, 도서관 주위를 맴돌며 <좋은 책>을 계속해서 찾았다. 이 책을 번역하며 프란츠 카프를 인간 카프카, 평범한 보통의 사람으로 보기 시작하며 무한한 동질감을 느꼈다. 그의 문학과 삶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여 년 동안 금융사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소전문화재단에서 자산 관리를 맡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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