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입학 후 한국 사회의 모순에 눈을 떠 민주주의 운동에 참여했다. 교사가 된 후 전교조에 가입하여 교육개혁 운동에 힘을 보탰다.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사회,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사회를 위한 근본적 개혁 방도를 고민하며 서울의 일반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