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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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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소중한 내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

김보아

작가는 어렸을 적부터 활자를 참 많이 좋아했다. 활자를 보거나 쓰고 있으면,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화로워졌다. 작가에게, 글은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다른 이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줄 수 있는 일이었다. 어느덧, 작가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여러 아이의 교사가 되었고, 작가의 아이뿐 아니라 교실 속 아이들과 글로써 깊이 소통해보려 한다. 그리고 작가처럼,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헤매며 어디에선가 혼자 힘들어하고 있을 부모님들과 글로써 소통하고자 한다.
인스타그램 @lovejbin201221 (글쓰기 계정), @jb_sdwjunior (그림책 이야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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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중한 내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 - 2024년 3월  더보기

엄마는 처음이었습니다. 평생 응석받이 딸로 살아왔던 제가 ‘엄마가 되는 일’은 참, 어색하고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부모에게 응석 부릴 줄만 알았던 제가, 제 아이의 응석을 온전히 받아내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육아 역시 책으로 배웠던 저는, 책에서 하는 말처럼 육아가 쉽게 흘러가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면서, 육아서에 대한 회의도 많이 들었습니다. 가정마다 아이의 성향이 제각각이고, 부모의 기질, 성격도 다양하기에 육아서에 적힌 것처럼 쉽게 흘러가기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육아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담아 책을 출판하게 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육아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고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저는 육아를 잘 하지 못합니다. 다른 육아서의 엄마들처럼 멋진 워킹맘이 아닙니다. 매일 아이와 우당탕탕 지내며, 아이도 울고 저도 울며 지냅니다. 하지만, 저의 그런 솔직한 육아에 대한 경험과 조언이 누군가에겐 더 현실적으로 와 닿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이지만, 여러 아이의 선생님으로서 접한 경험도 조금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 해보는 엄마라는 타이틀로, 홀로, 어디에선가, 힘들어하고 있을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책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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