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의 인사 교육 업무를 담당하다가 심리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40대 후반에 연세대학교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심리학 지식과 연구 방법을 기업 경영에 적용하고, 특히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심리학을 연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중년 개인들의 인생과 변화에 관심이 많다. 트라이씨 심리경영연구소 공동 대표로 있으면서, 리더십, 조직문화, 성인 발달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