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하였고 사회복지사로서 사람과 세상을 공부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개방하여 토론하듯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주 가끔은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를 대변할 때도 있다. 괜찮은 척하는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테니까. 괜찮지 않은 마음을 교감하고 담담하게 글로써 전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