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살부터 인디고 서원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며 《인디고잉》 기자로 활동, 열여덟 살 때 소통과 희망의 세계를 꿈꾸며 정의로운 세상을 살아가려는 청소년들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정세청세’를 기획하였으며, 8개 도시로 지역을 넓혀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디고 유스 북페어의 팀원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사랑과 혁명의 공부 공동체 ‘인크InK’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