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도쿄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일본 대학 연구원, 언론사 특파원과 국제부장, 일본 고령화와 시니어 트렌드 저자로 30여 년간 일본과 연을 이어 오고 있다. 2011년 한 금융회사의 ‘은퇴 매거진’ 창간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고령사회의 모습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에 천착하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 도쿄 특파원 경험과 이후 일본 현장 취재,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칼럼을 쓰고 강의도 하고, 책도 출간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 세계 최고령 국가인 일본의 사례가 도움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고령화는 위기가 아닌 ‘기회’이며 변화가 필요한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새로운 길을 안내해 줄 것이라고 설파하고 다닌다.
서강대 졸업. 서강대 사회학 석사. 상명대 문학 박사. 일본 게이오(慶?義塾)대학 연구원, 《매일경제신문》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 (주)매경비즈 대표 역임. 현재 지방자치TV 대표. 주요 저서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역서 《대과잉 시대가 온다》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