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다수의 도서를 출판하였다. 《잃어버린 도시의 헌터스》 표지 및 본문 일러스트 작업 등 여러 일러스트 작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독립출판으로 시집 《멜랑멜랑한 하루》를 출간하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말랑하고 재미있는 그림들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