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을 가르치는 교사 2014년부터 서울에서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삶의 가치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믿음에서 ‘같이의 가치’를 급훈으로 하여 학급을 운영하며 우리의 삶 전체가 지리이므로 지리를 알면 삶을 알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친다.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 위해 부족함과 불안함을 느끼며 매일 작은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