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책을 만들어 왔다. 나중을 위해, 편히 쉴 수 있는 기억을 많이 만드는 것이 목표지만 잘 되진 않는다. 몇 년 사이 메모에 대한 책들을 편집하며 나에게 딱 맞는 메모 앱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파이썬을 배우고 있다. 책은, 다른 운명이 찾아오지 않는 한 계속 만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