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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르셀루 킨타닐랴 (Marcello Quintanilha)

최근작
2024년 2월 <들어봐, 예쁜 마르시아>

마르셀루 킨타닐랴(Marcello Quintanilha)

1971년 리우데자네이루주 니테로이에서 태어났다. 독학으로 공포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십여 년간 꾸준히 계속했다. 이후 여러 브라질 신문에 삽화를 게재하고 1950년대 프로 축구 선수로 뛰었던 아버지의 삶을 그려 1999년 첫 번째 책 『비열한 파비아노 고릴라 Fealdade de Fabiano Gorila』를 출간했다. 2002년 호르헤 센트네르(Jorge Zentner)와 몬테카를로(Montecarlo)가 쓴 시나리오에 그림을 그려 롬바르드 출판사에서 『일곱 발의 사나이 Sept balles pour Oxford』 시리즈를 내놓았다. 2009년 브라질에서 단편집 『달콤한 토요일 Sabado dos meus amores』을 발표하고 2015년 프랑스에서 출간한 첫 번째 그래픽 노블 『텅스텐 Tungstene』으로 2016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추리 만화상을 수상했다. 브라질 영화감독 헤이토르 달리아(Heitor Dhalia)가 이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유리 활석 Talc de verre』(2016), 『아테네 기숙사 L’Athenee』(2017), 『니테로이의 불빛 Les lumieres de Niteroi』(2018)을 출간했다. 이 책 『들어봐, 예쁜 마르시아 Ecoute, Jolie Marcia』(2021)로, 2022년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부터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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