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지독한 따돌림과 학교폭력을 당한 후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품어주겠다는 생각으로 교사의 길을 선택했다.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2022년도부터 기간제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 수학과 삶을 연결하는 글을 쓰며 많은 구독자에게 위로를 전했고, 현재는 수학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