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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대학생 시절 우울증과 경조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1년간 휴학을 했으며, 당시 교제 중이던 고직한 선교사와 함께 ‘싸이코 커플’임을 후배들에게 공공연히 밝혔다. 두 아들의 조울증 발병 이후 열일곱 차례에 걸친 정신병원 입원과 치료 와중에도 흔들림 없이 가정의 일상과 생활을 지키고 꾸려나가는 데 집중했다. 현재 <조우네 마음약국> 운영에 참여하면서, 교육전문가로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살려 정신질환 환우 및 가족을 위한 ‘독서밴드’와 ‘일대일 상담’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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