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행정에 매력을 느껴 공무원으로 일하기도 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두었다. 현재는 글쓰기에 정진하고 있다.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바라보는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얻은 것도 많지만 잃은 것도 있어 인생은 언제나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라고 생각하며 산다. 《죽을 자리는 역시 병원이 좋겠어》로 데뷔하였으며 《지루할 틈이 없는 무덤 관리인의 하루》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