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센터장. 1987년 멕스테크노동조합 위장폐업철회투쟁으로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연대의 소중함을 경험했다. 여성노동자회 회원 활동과 부천여성노동자회 실무를 하면서 2000년 자활사업을 만나고 현재 자활과 사회적경제조직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남아 있는 삶의 시간 동안 사람과 자연환경에 정성을 기울이는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