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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영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8월 <물처럼 바람처럼>

김영교

약력: 경남 통영출생 / 사대부고, 이화여대 졸
시:자유문학 등단 /수필: 창조문학 등단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현대시인혐회 회원
한국 이대동창 문인회 회원/ 한국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제8회 가산 문학상 수상 /제5회 해외 문학상 수상
제10회 이화 문학상 수상/ 제35회 노산 문학상 수상

시집: “우슬초 찬가”(혜화당)/한영시집 “신호등”(혜화당)
“너 그리고 나, 우리”(혜화당)
“물 한방울의 기도”(혜화당)
“새롭게 떠나는 작은새”(서울문학인 출판부)
산문집: “소리 지르는 돌”(신지성사)
“길 위에서”(도서출판 새벽)
한국일보(미주) 이 아침의 시 담당
크리스챤 헤럴드 컬럼이스트 / 나성기독합창단 이사장역임
나성영락교회 시무권사(현)/ 미주문협 :부 이사장(현)
SOUTH BAY 글사랑 창작교실 지도(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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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감사의 겉옷을 입고> - 2011년 1월  더보기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를 선택해 준 이가 있었다 병상에서 더욱 그랬다 한번도 고향에서 대접 받지 못한 그 목수 청년은 병든 자, 약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 편이었다 시인처럼 은유와 비유로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십자가의 도를 감내한 그이 지금도 오버타임 일하는 그이 내가 그의 선택이 되다니 기적 중에 으뜸 기적이다 그는 끝도없이 나를 깨우쳐 갔다 기도 같은 시를 통해 무릎 꿇음을 통해 고통 다음의 기쁨을 통해 암도 선물이란 감사를 통해 그는 나를 다지고 반죽하여 <감사의 겉옷을 입고>를 고백하게 만들었다. 겉옷은 전부이다 모두가 은혜임을 고백을 하는 내 가슴은 맑게 개어 있다 이렇게 그이는 나의 생을 붙들고 연장시켜 주고 있다 2010년 한 해에 시집 2권 <새롭게 떠나는 작은 새>와 <감사의 겉옷을 입고>를 허락해 주신 이에게 감사를 병원에 계시는 믿음의 선배 시어머님께 감사를 묵묵히 후원해주는 남편과 목사아들 내외와 둘째 아들내외에게 감사를 그리고 헌신적인 기도 동역자 유화선 목사머 정연홍 전도사의 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0년 겨울 LA근교 TORRANC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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