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을 그릴 때나 그리지 않을 때나 일상은 계속된다. 그림을 사랑하지만, 그 외 특별할 것 없는 소박한 하루도 사랑한다. 까먹기 대장이라 오늘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면서 하루를 기록한다. 20대에는 대표작 『나는 사슴이다』를 남기고, 40대에는 그림을 더 사랑하는 중이고, 50대에는 나다움을 꽃피우는 전성기를 꿈꾼다. 브런치: 연은미 / 인스타: @yeoneunmi_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