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보건의료 정책 현장 전문가로 임상의학과 일선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대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흉부외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혜민병원 진료부장 겸 흉부외과 과장 이후 연세서울의원을 개원하여 1차 의료 현장을 체험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제38, 39대 상근부회장, 제3, 4대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를 거쳐 제2대 한국공공조직은행 기관장을 역임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재임 시절, 공공조직은행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숭고한 기증자의 뜻을 받들어 기증받은 인체조직의 공적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나라 인체조직 이식재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였다.
현재 한국보건의료포럼의 창립 대표로 있으며,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보건의료 정책 실현을 위한 범국민시민연대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임상의사로 보건의료 정책 수립 및 행정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모두 갖춘 강청희 대표는 ‘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묶는 맞춤형 K-돌봄’을 통해, 국민 누구나 누려야 할 돌봄 국가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