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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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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사도신경 핸드북>

김재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예장 고신의 목회자로서 훈련받았습니다. 네덜란드 캄펀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 박사를 마치고 현재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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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도신경 핸드북> - 2023년 12월  더보기

교회를 세우는 고백, 사도신경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롬 10:10). 신앙은 입으로 고백할 때 나의 믿음이 됩니다. 입의 고백은 마음의 확신에서 비롯되고 그 확신을 통해 삶의 고백으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사도신경은 우리 신앙을 입으로 고백하고 믿음을 삶으로 드러내도록 만드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가운데 사도신경을 고백하며 우리의 신앙을 확인하고 믿음을 굳게 세울 수 있도록 합니다. 『사도신경 핸드북』 은 사도신경의 역사에서 출발하여 해설과 예배 사용의 근거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의 중요한 역사와 해설을 간추려 핵심을 담았습니다. 짧은 분량이지만 심도 있게 다뤄야 하는 부분을 깊고 정확하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교적 잘 다루고 있지 않은 예배 가운데 사도신경의 위치와 공예배에 사도신경을 사용하는 근거들을 명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이 사도신경으로 우리 삶과 믿음 그리고 예배 가운데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그 지체들을 다시 세우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도신경의 내용은 예배 전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설교, 세례, 성찬, 찬양과 기도에서 모두 사도신경의 내용이 흐르고 있습니다. 사도적 증언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마 18:18)는 예수님의 교회 세움의 약속과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일은 함께합니다. 사도신경은 지금도 매 순간 살아 계셔서 교회를 세워 가시는 삼위 하나님에 대한 교회의 생생한 아멘을 담고 있습니다. 머리 되신 우리 주님의 몸, 교회가 많이 아프고 약해져 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도 사도신경을 올바로 고백하는 것을 통해서 주님 주신 교회 세움의 약속이 우리 안에 실현되도록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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