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차 번역작가입니다. 영상으로 만난 세상은 화면 대사로 제2의 창작이 되었고, 온몸으로 살아낸 인생의 일부는 단편 소설로 태어났고, 2023년 「예술세계 신인상」 공모전 수필 부문 당선으로 또 한 발자국 떼었습니다. 삶이 준 무게에 감사하며 천천히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