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첫걸음을 뗀, 새내기 작가입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울림을 건넬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12월은 아버지의 기일이 있는 달입니다. 저에게는 늘 숲과 같은 아버지셨습니다. 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버지께 추억 하나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 ‘아버지의 숲’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