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지 낯선지 긴 시간 유의미한지 질문합니다. 저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항상 제일 앞에 꺼내놓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을 바라보거나 발화할 때마다 어떤 곳으로 가고 있는지 깨닫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