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와 동 대학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2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방지역센터를 거쳐 199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금융안정 및 지급결제 등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한국은행에서 다양한 업무를 거치며 학술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경험을 쌓았다. 경제뿐만 아니라 과학, 역사, 철학, 교육 등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책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는 열렬한 독서 애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