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HS 대표변호사
1973년 보령시 명천동 으름내 마을에서 태어났다. 한내초등학교, 대천중·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대천고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하고 36개월간 공익법무관을 지낸 뒤 광주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BBK 특검 파견 검사·창원지검 특별수사부 검사,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 등을 거쳐 인천지검 부천지청·전주지검·광주고검 등에서 부장검사로 재직했다. 그 사이 미국 USC(남가주대학교) 비지팅 스칼라를 마쳤다.
검찰 대표 특수통으로 고위공직자 뇌물비리·대기업 관련 경제범죄·국가보조금 편취사건 등 반부패 수사에 참여했고, 관악구청장 인사비리·프로축구 승부조작·대학수능 집단부정행위·전북교육감 뇌물수수 등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을 해결했다. 2022년 7월, 20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고향 보령에 내려와 법무법인 HS를 설립, 보령·서천분들에게 사람 냄새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