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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서울 출생. 대학 졸업 후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2008년 광우병 시위 현장을 지나다 경찰의 폭압적인 진압을 우연히 목격한 뒤 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경제TV에 입사해 언론에 발을 들였고, 2013년 2월 MBC로 옮겨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선거방송기획단 기자를 거쳤다. 대통령실 출입 기자였던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순방을 동행 취재하던 중 비속어 논란 발언을 최초로 발견해 ‘바이든 날리면’ 사태에 불을 붙였다. 그 후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거부당했고 도어스테핑에서 윤 대통령에게 “뭐가 악의적이에요?”라고 질문하면서 비서관과 공개 설전을 벌였다. 2023년 2월에는 〈1호기 속 수상한 민간인〉 특종 보도로 제54회 한국기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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