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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욱의료인류학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현재는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있다. 의과대학 졸업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진료를 시작해서 병원에서 환자들을 마주했으나 병원 안에서는 아파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을, 병원 밖에서는 일을 하다가 아픈 사람들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질문이 던져지지 않는 세상에서 질문을 찾기 위해 병원 진료실을 뒤로 하고 인류학 현장으로 나왔다. 그렇게 30대 중반에 노동과 건강을 연구하는 인류학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인료인류학 석사 학위를,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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