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브리베’의 대표로 일을 하고 있는 MZ세대 ‘1인 CEO’다.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창업해 365일 카페를 열고 고군분투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가, ‘워라밸’과 ‘행복’의 중요성을 느끼고 ‘월화수는 쉬고, 목금토일만 여는 카페’ 시스템을 정착시켜 지금까지 경영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초등학교와 대학 과정을 마쳤으며, 일본 현지 기업체에 취업이 됐지만, 창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입사를 포기하고 귀국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초기에는 소규모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프리마켓의 노점 등에서 상품을 파는 방법으로 경영 수업을 하다가 공공기관이 개설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2020년 봄 창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