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澯夏, 예명) 써니의 남편이자 사업가이다. 대학을 중퇴하고 방황하다 다시 늦깎이로 27세에 대학에 들어가 국문학을 전공하였고, 직장생활을 하다 40대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료하였다. 그 후 한국어교사 자격, 다문화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다. 지금은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고 있으며, 다문화 단체의 사외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행복한 개인과 공의로운 사회가 연결될 때 가장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꿈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