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자는 필명이자 호. 1980년 5월부터 1994년 4월까지 불교신문 근무했으며 취재 차장과 부장을 거쳐 편집 국장을 역임했다. 역서로 《금강경》, 《부모은중경》, 《아미타경》, 《신주팔양경》, 《관세음보살보문품》 등이 있으며 팔순을 맞아 한국과 중국의 선사들의 게송 《오소자(吾笑子)의 선시 감상-누가 듣는가 하늘 밖에서 허공 밟는 소리를》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