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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윤혜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꽁보리밥>

윤혜신

서울에서 태어나 학교 다니고 혼인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가 마흔에 당진으로 귀촌했다.
빠른 도시의 속도보다 텃밭에서 나물 캐고 꽃밭을 가꾸는 시골의 속도가 좋아 밥집을 차렸다. 밥을 짓고 텃밭을 일구며 살림하는 일이 나와 이웃을 살리는 아름다운 노동이고 생명을 살리는 재미난 놀이라고 여긴다. 텃밭 재료로 정갈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솜씨 좋은 아줌마.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마음씨 좋은 아줌마. 배꼽 잡고 웃게 하는 재밌는 시골 밥집 아줌마로 살고 있다. 어릴 적 꿈은 시인이나 화가였는데 시골밥집에서 요리책과 수필. 그림책을 쓰며 꿈을 이루었다.

『살림살이』, 『착한 밥상 이야기』, 『착한 요리 상식 사전』, 『손맛으로 만드는 나물요리』, 『사계절 갈라 메뉴 303』,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올랜?』, 『EBS 최고의 요리비결 4: 밑반찬』, 『EBS 최고의 요리비결 5: 국, 찌개 & 찜』, 『자연을 올린 제철밥상』, 『최고 중에 최고의 요리』, 『꽃할배』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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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착한 밥상 이야기> - 2009년 3월  더보기

밥을 짓고 살림하는 것은 저와 이웃을 살리는 아름다운 노동이자 생명을 살리는 재미난 놀이입니다. 저는 그것을 밥집을 하며 깨달았습니다. 밥 짓는 일은 너와 나의 생명을 살리는 경건한 노동이라는 것을, 밥을 짓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사랑이 쏟아지고 용서와 화해가 샘솟는다는 것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밥을 짓고 살림하는 것은 저와 이웃을 살리는 아름다운 노동이자 생명을 살리는 재미난 놀이입니다. 저는 그것을 밥집을 하며 깨달았습니다. 밥 짓는 일은 너와 나의 생명을 살리는 경건한 노동이라는 것을, 밥을 짓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사랑이 쏟아지고 용서와 화해가 샘솟는다는 것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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