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덕성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강사 및 한겨레문화센터에서 다년간 출판 디자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인 동시에 퍼블리싱 에듀케이터로 인디자인이 국내에 처음 보급되었을 때부터 사용하면서 인디자인의 역사를 피부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