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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룡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마르부르크대학에서 현대독일문학 및 미디어스터디스, 인류학, 철학을 공부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일반 문예 및 비교 문예학과(Peter Szondi Institute)에서 발터 벤야민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전북대학교 독일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의 서사 가능성』, 『피구라와 알레고리』, 『사이렌의 침묵』, 『내 안의 너』 등의 저서와 논문으로 「빈 무덤과 벅찬 가슴」, 「관조적 침묵과 촉각적 사유」, 「갸륵함과 거룩함」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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