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송읍 출생하여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2009년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가을 여행으로 등단 계기로 본격적으로 문학에 입문하여
대한 문인협회 상임위원 역임, 대한 문인협회 경기지회 총무 역임, 2010 1월 대한 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상사화), 2010년 5월 대한 문인협회 이달의 시인 선정, 2010년 대한 문인협회
35인 특선시인 선정. 2010년 한국문화 발전상 수상, 2011년 2월 대한 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의와 사랑),
2011년 8월 대한 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시가 되리), 저서에는 시집(일곱 빛깔 무지개),
시객의 뜰 문학, 22인의 명시 월간 열린광장 동인지 다수가 있다.
학창 시절에 시를 동경하며 살아온 시골 출신의 마음은 영원한 소년입니다.
원치 않게 이과를 선택했지만 제 적성에 맞지 않음을 느끼면서 사회생활도 그 계통으로 이어오다가 우연히 블로그를 개설해서 평소 좋아하던 습작 시를 올렸는데 제 글이 살아있다고 하면서 유명 시인님이 등단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취미로 쓴다고 하니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운전면허증 없이 하는 것과 면허증 있어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시며 등단을 적극 권유하셔서 2,009년에 등단했습니다.
15년 전부터 쓴 시와 수필이 2,000여 개 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3,000개를 쓰고 싶습니다.
2,011년 첫 시집 출간 후 12년 만에 2집을 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글을 대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인쇄본으로 글을 읽는 사람이 많지 않아 망설이다가 2집을 냅니다.
소소한 제 삶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여 각각의 수필마다 그것에 맞는 시를 하나씩 넣습니다.
모든 사물이 시의 소재가 되고 그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서 그 대리인이 되어 모든 이야기를 시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