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자이자, 뉴욕타임스에서 ‘밀레니얼 부모들의 멘토’로 손꼽은 양육 전문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구글, 화이자, 블랙록 등 다양한 기업과 조직에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투데이쇼>, <굿모닝아메리카>, <NBC NOW>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양육 정보를 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들에게 전문가로서의 시선과 세 아이 부모로서의 경험을 녹여낸 현실 조언을 전하면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육아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타임지는 “10세 이하 자녀를 둔 밀레니얼 부모라면 닥터 베키를 모를 수 없다”라고 소개하고, 뉴욕타임스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정확히 짚어낸 육아 팁”이라고 소개한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 부모들보다 아이들과 교감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쏟고, 아이들의 감정을 중시하며 아이들이 행복한지 관심을 크게 기울이는데, 베키 케네디는 이를 두고 ‘위험한 발상’이라고 꼬집는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모가 무리를 하기에 부모도 아이도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베키 케네디는 자녀의 행복을 좇기보다 내면의 강점을 키우는 육아가 우선임을 강조하고, 부모의 권위를 세우면서도 자녀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는 양육법으로 육아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아이도 부모도 기분좋은 원칙 연결 육아>는 저자의 첫 책으로, 예약 판매 중에 이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M세대 부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