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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예헌

최근작
2023년 10월 <꺾여도 그냥 하는 용기>

정예헌

‘공시합격’과 ‘45kg’만을 바라보며 20대 절반을 우울과 섭식장애로 보내다가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어서야 마음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심리적 문제는 환경, 외상 사건, 우울 등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요인들이 상호작용한 결과이며, 자기와 타자에 대한 치열한 사랑이 외상 후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을 쓰다 보니 욕심이 났고, 보다 나은 책을 만들고 싶어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하다 보니 공부가 재미있어 건국대 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에 진학해 동물매개치료를 공부 중이다. 지금껏 그래왔듯 반려견과 산책하고, 눈을 맞추면서 그가 나에게 주는 선물들을 기억하고, 기록해서 나누며 살아갈 생각이다. 앞으로도 심리학을 사랑할 것이며, 반려동물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막상 부딪혀 보면 세상이 꼭 그렇게 어렵고 무서운 일로 가득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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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꺾여도 그냥 하는 용기> - 2023년 10월  더보기

“ 하지만 괜찮다. 지금 내 모습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몸매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먹는 것, 남들이 자는 시간에 나도 잠드는 것이 간절한 꿈이었기에. 몇 년 전만 해도 폭식과 구토로 하루를 다 보냈던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라면을 두 개씩이나 끓이는 모습이 좋다. 체중이 증가한 것 같으면 은근슬쩍 체중계를 외면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마른 몸매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 것이 나를 나답게 했다. 결국 나의 목표는 ‘나다워지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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