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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우페미니즘을 공부하는 깨어있는 남성이지만 행동만큼은 전형적인 경상도 남성, 외부에서는 과업을 잘 완수하는 유능한 사람이지만 집안에서는 물건 하나 제대로 찾지 못하는 허술한 사람, 열심히 신학을 공부하면서도 신학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신학도이며, 누구보다도 교회를 힘껏 비판하면서도 여전히 교회에는 희망이 있다고 설교하는 지극히 모순적인 사람이다. 따라서 자신과 꼭 닮은 지극히 모순적인 현실 속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섭리가 역설적으로 숨겨져 있다고 믿으며, 이를 발굴하고, 말과 글로 표현하길 즐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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