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통에서 돌알 하나를 골라내려다 흠집 있는 쌀알들을 골라내고 결국엔 티끌만 한 흠집까지 찾아냈습니다. 텅 빈 쌀통을 보며 문득 쌀알 세상의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오해와 편견, 차별의 쌀알 세상이 아닌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응원하며 이야기를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