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많이 듣던 고등학생은 크라잉넛의 공연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곧장 인디 씬의 독보적인 뮤지션이 되었다. 솔로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밴드 전자양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발표한 음반으로는 <Day Is Far Too Long>, <숲>, <소음의 왕>, <던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