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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한국영화계의 영토에 불현듯 출현한 독특한 개성의 배우. 김경묵 감독의 2007년작 <청계천의 개> 출연 이후, <장례식의 멤버>를 준비 중이던 백승빈 감독에게 추천되었다. 백승빈 감독은 이주승이 “다른 애들처럼 성인 흉내를 내지 않아서” 캐스팅했다. 민용근 감독은 단편 <열병>(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인 옴니버스 <원 나잇 스탠드> 중 한편)에 이주승을 끌어들였다. 짝사랑하는 소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불쾌한 스토킹과 연민 사이를 오가는 소년 역이었다. 그리고 <열병>을 본 허진호 감독은 연극 <낮잠>(2010년 1월26일 개막)에 ‘짝사랑하는 소년’ 역에 이주승을 점찍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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