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현대예술이라는 새로운 양상 속 다시금 예술을 정의하는 문제에 천착하여 단토 예술존재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술의 개념적이고 인지적 측면을 강조하는 예술철학을 넘어서, 미학적 차원에서 감각적 대상이자 은유적 형식으로서의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주제를 확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