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으로 제주대학교에서 40년 가까이 재직하다 정년퇴직하였다. 젊은 시절부터 등산을 좋아해서 전국의 크고 작은 산은 물론 일본의 후지산(3,776m), 유럽 최고봉 엘브러즈(5,642m)를 등정했다. 또한 2019년 공무원 퇴직을 앞두고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를 다녀왔다. 제주올레길 걷기를 좋아해서 코스에 관계없이 지인이랑 친구랑 함께 오늘도 내일도 계속 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