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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백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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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하이퍼큐비클>

백가경

202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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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하이퍼큐비클> - 2025년 3월  더보기

큐비클은 이제 지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본래 인간 과포화 시대에 발명됐으나 현재의 하이퍼모델은 5차원에서 번식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자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돌이킬 수 없는, 과로 상태다. 2025년 3월 백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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