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대학동아리에서 연극을 시작하여 20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1992년 ‘사각지대’를 창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편의 작품을 창작하고 발표해 왔다. 대표작으로 ‘낭자군’, ‘미로’, ‘페르조나’, ‘버스를 기다리며’, ‘양로원탈출기’ 등이 있다. 그중 최근 발표작 다섯 편과 신작 한편을 묶어 <장자의 꿈>이라는 개인 희곡집을 내게 되었다. 현재는 아트컴퍼니 圓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