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 싶은 게 없어서 꼭 살아야 하나 고민하던 청소년 시기를 지나,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오래 살고 싶은 어른이 되었다. 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