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의 독서 노트와 1,600개의 메모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얻은 통찰을 글로 나눈다. 5년 차 살사 댄서이기도 한 그에게 춤은 자아를 표현하는 또 다른 언어다. “내가 사랑하지 않거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라는 그의 철학은 글쓰기와 춤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여행하길 좋아하며, 혼자 전율하고 희구하기엔 아까운 문장들을 유쾌한 성찰로 독자들과 나누며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쓴 책으로는 『책 제대로 읽는 법』, 『인생은 살사처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