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불교무술을 수련하고 호흡과 명상을 지도하였다. 42세에 한 푼 없이 경매를 시작했다. 아들에게 못 해준 게 많은 아빠로서 목표는 세 가지였다.
첫째, 아들이 식당에서 메뉴판 가격에 상관없이 먹고 싶은 것을 시킬 수 있게 하는 것.
둘째, 14번의 이사를 끝낼 수 있게 집을 사는 것.
셋째, 아들이 공부를 하고 싶다면 언제든 학비를 대주는 것.
8년간의 노력 끝에 자산 21억 원을 만들어 목표를 이루었다.
이 책은 아들에게 잡은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아빠의 경험을 아들이 실행해서 작은 목표들을 이뤄나가는 이야기이다.